LAPLAND STORY


"아름답고 낭만적인 북유럽의 모든 것"

한눈에 알아보는 북유럽 4개국 화폐


한눈에 알아보는 북유럽 4개국 화폐

북유럽은 세련된 도시와 청정 자연의 조화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가고 싶은 여행지 중 한곳으로 뽑히는데요. 이번 LAPLAND STORY에선 북유럽 여행 시 꼭 숙지해야 할 각국의 화폐에 대해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북유럽을 정의하면 대표적으로 4개국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를 이야기합니다. 이 국가들 모두 우리나라처럼 신용카드 사용이 잦아 현금 쓸 일이 드물 수 있지만 여행 중이라면 혹시나 모를 일을 위해 현금 소지를 추천드리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건 유럽이라고 해서 위 국가들이 모두 유로화(EU)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4개국 중 유일하게 유로화를 사용하는 핀란드를 제외하고 각각 자국 화폐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 나라의 화폐로 환전을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유로화를 가지고 간 후 현지에서 환전해도 되지만 수수료가 2중으로 들기 때문에 부담이 클 수 있는데요. 환전소를 찾는 데에도 시간이 소요되니 확실히 알아본 후 한국에서 미리 환전해가는 것이 여행에 큰 도움이 됩니다. 북유럽 국가의 화폐는 다수 시중 은행에서 다루지 않으므로 공항에 있는 은행이나 소수의 가능한 지점에서 환전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노르웨이 - 크로네(NOK)

노르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나라 중에 하나인데요. 노르웨이가 사용하는 화폐는 자국 화폐, 크로네(NOK)로 얼마 전 2015년도에 실시되었던 공모전을 통해 지폐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2018년 10월부터는 50크로네, 500크로네 지폐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2019년 말부터는 1000크로네의 지폐가 신규로 도입될 예정이라고 하니 여행 시 참고하면 좋겠죠? 현재 1크로네는 약 133원 정도(2019년 04월 기준)이며 종류로는 1, 5, 10, 20 크로네 동전과 50, 100, 200, 500, 1000 크로네 지폐가 있습니다.


스웨덴 - 크로나(SEK)

스웨덴은 1661년 유럽에서 가장 먼저 지폐를 발행하여 사용한 나라로 화폐의 역사가 깊은 나라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어느 나라보다도 빨리 ‘전자 화폐’의 이용률을 높이고 있는데요. 최대한 현금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어플리케이션 및 인터넷을 통해 전자화폐를 사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추세라 합니다. 스웨덴이 전자 화폐를 선호하는 이유는 더 많은 세금 수익을 확보할 수 있고 현금의 도난과 절도 감소, 금융기관 수수료 증대와 비용 절감 등의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스웨덴은 자국 화폐 크로나(SEK)를 사용하며1, 2, 5, 10 크로나 동전과 20, 50, 100, 200, 500, 1,000 크로나 지폐가 통용되고 있습니다. 1크로나(SEK)는 122원 정도(2019년 04월 기준)


덴마크 - 크로네(DKK)

덴마크 또한 현금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7년부터 자국 화폐를 직접 만들지 않고 1년 중 3개월 정도만 화폐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 대신 덴마크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2013년부터 도입하였고 인구 560만 명 중 3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화폐 생산도 자국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외국에서 만들어 가지고 오기 때문에 생산비도 절반가량 줄어들었을뿐더러 시스템을 통해 화폐 사용의 편리성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덴마크 1크로네(DKK)는 171원 정도(2019년 04월 기준)이며1, 2, 10, 20 크로네 동전과 50, 100, 200, 500, 1000 크로네 지폐가 통용되고 있습니다.


핀란드 - 유로(EUR)

핀란드는 북유럽 4개국 중 유일하게 유로화(EUR)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로화는 EU 회원국 28개국 중 19개국이 사용하는 공식 통화로 해당 국가들을 ‘유로존’이라 통칭한다고 하는데요. 오스트리아, 벨기에, 키프로스,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타, 네덜란드,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에서 사용되며 현재 1EUR는 1,284원 정도(2019년 04월 기준)입니다.


북유럽 여행 시 미리 알아두면 편리한 각국 화폐, 더욱 꼼꼼히 체크해서 즐거운 추억만 가득할 여행을 계획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