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기 있는 도전으로 꿈을 이뤄낸 가수 '황인선' 


‘프로듀스 101’을 통해 도전과 긍정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가수 ‘황인선’, 매번 용기 있는 도전과 꿈에 대한 집념, 솔직 담백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모로서 다가갈 수 있었던 그녀의 다양한 이야기를 FRIENDS OF LAPLAND KOREA에서 만나보자.

Q.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가수 황인선입니다. 예능 ‘프로듀스 101’을 통해 ‘황이모’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고 현재도 계속해서 가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 언제부터 가수로 활동하기 시작했는지?


26살부터 두 번이나 걸그룹으로 데뷔했지만 실패를 거듭하고 29살 다시 ‘프로듀스 101’이라는 프로그램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오랫동안 무용과 발레를 해왔고 현대무용을 전공으로 대학원까지 졸업했기 때문에 제 장점을 살려 대중과 소통하고 싶었던 마음이 강했던 것 같아요. 늦은 나이지만 지금도 계속해서 가수라는 직업에 도전하고 있어요.  


Q.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면서 긍정과 도전의 아이콘 ‘황이모’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는데요. 해당 방송에 출연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26살 이후 걸그룹 데뷔가 무산된 적도 있고 기약 없는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기회가 생겨 2015년 첫 솔로 앨범을 출시하게 되었어요. 힘들었던 일도 많았지만 가수라는 직업을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면서 ‘프로듀스 101’ 오디션을 보게 되었죠. “EDM 걸그룹을 뽑는다”, “나이에 무관하게 가능하다”라고 해서 지원했는데 막상 가보니 어린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지만 ‘황이모’ 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어서 너무 감사해요. 모든 걸 다 떠나서 목숨 걸고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는 프로그램이라 제 인생에서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아요.

Q. 꾸준하게 앨범 작업을 해오셨는데 가장 애정이 가는 곡이 있다면?


물론 모든 곡이 애정이 가지만 첫 앨범의 타이틀 '사랑애'라는 곡이 애정이 많이 가는 것 같아요. 솔로로 설 수 있었던 계기였고 몇 번이고 계속 녹음해왔던 곡이라 더욱 기억에 남아요. 


Q. 대중에게 어떤 가수이고 싶은지?


‘프로듀스 101’할 때 가장 많이 들었던 얘기가 “언니 보고 다시 도전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라는 말이었는데요. 가수라는 직업을 떠나 모든 친구들에게 ‘황이모’ 라는 캐릭터가 희망을 주고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Q. 황인선 님이 추구하는 음악은?


제가 하고 싶고 장르가 많다 보니 현재까지 7집 정도 발매하면서 발라드, EDM, 트로피컬, 댄스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었는데요. 이 중에서도 저만의 색깔을 찾는 게 굉장히 힘든 것 같아요. 지금도 계속해서 찾아가는 중이니 앞으로 많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웃음)

Q. 최근 핫하게 떠오르는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하셨는데 현재까지 해왔던 장르와는 전혀 다른 트로트에 도전하게 된 계기는?


‘황이모’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트로트라는 장르도 어울릴 것 같다며 출연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지인들의 제안을 받았어요. 또한 많은 장르를 시도해왔지만 트로트는 도전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출연해보기로 결심했죠. 전 제가 아티스트 보다 대중 예술가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하고 싶은 것도 중요하지만 대중들이 봤을 때 더욱 어울릴 수 있을 만한 것을 선택해보는 것도 의미 있는 도전인 것 같아요.


Q.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힘들었던 점이 있었다면?


프로듀스 101, 소사이어티 게임,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해오면서 그때마다 자신을 내려놓는다는 게 굉장히 힘들었었는데요. 새로운 도전만 하다 보니까 여태까지 해왔던 과정들이 쌓이고 발전하지 못할까 하는 걱정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Q. 방송 활동 외에 평소 즐겨 하는 취미 활동이 있다면?


스포츠로는 골프를 굉장히 좋아하고 작곡을 즐겨 하는 편이에요. 또 걸그룹을 양성하고 있는 제작자도 하고 있고 대학교 연극 영화과 교수와 함께 피시방 사업도 운영하고 있어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 보니 후에 ‘황인선’이라는 사람이 어떤 인물이 될까 저도 궁금해져요.(웃음)

 

Q. 직접 양성 중인 걸그룹에 대한 설명 부탁드려요.


올해 3월 데뷔한 5인조 걸그룹, ‘미드나잇’은 수없이 많아지고 있는 걸그룹을 위트 있게 표현해낸 곡 ‘걸그룹 홍수 났네’를 타이틀로 활동하고 있어요.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여러 컨텐츠를 통해 대중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려고 노력 중이니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Q. 좋아하는 패션 스타일은?


아무래도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보니 화려하거나 반짝이는 의상들이 많아요. 저희 어머니가 화가이셔서 옷에 그림을 그려 주시기도 하고 리폼도 하면서 방송 출연 시엔 제가 직접 스타일링한 의상을 입고 나가는데 가끔은 제 절친인 서효명 씨가 부담스럽다고 할 때가 있어서 패션의 감각을 키워보려고 노력 중이에요.   

 

Q. 황인선 님의 이상형은? 결혼에 대한 생각도 가지고 있는지?


여러 가지를 하고 있다 보니 조금 안정을 찾은 뒤 결혼에 대한 생각을 해보려고 해요. 결혼을 하게 된다면 이해심이 많고 저를 많이 서포트 해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하는 일이 많아서 모든 걸 감당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웃음) 

Q. 황인선 님과 같은 꿈을 키워오는 젊은 친구들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은?


6살 때부터 대학원 졸업까지 계속해서 무용을 했었어요. 그리고 더 나아가 가수라는 직업을 하고 있는데 한번 이룬 사람은 또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해요. 목적이 어떤 것이든 실패해도, 좌절해도 끝까지 끈기 있게 버티면 여태까지 경험한 것들이 밑바탕이 돼서 긍정적인 길이 보일 수 있을 거예요.

 

Q. 가수로서 최종 목표는?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먼저 가수 ‘황인선’으로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모든 사람이 잘하는 것이 있고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가수로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고 싶고 제 전공인 무용을 이 직업에 잘 접목해서 공연 예술 분야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지금까지 다양한 일을 도전하는 것도 이 이유라고 할 수 있어요. (웃음)


Q. 새로운 음반은 출시 예정은? 어떤 컨셉의 앨범인지?


새로운 음반은 올해 5월로 예상하고 있어요. 제 캐릭터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모두 통합해서 아마 댄스곡으로 출시되지 않을까 싶어요.

꾸밈없는 모습으로 누군가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입증한 그녀는

방송 활동과 더불어 걸그룹 양성까지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앞으로도 가수 황인선의 열정 가득한 행보에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