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전통의상이란?
오스트리아 여성의 전통의상은 '던들(DIrndl)' 이라고 합니다.
던들의 기본 구성은 꽉 조인 보디스 혹은 독일어로 'Lieberl' 이라 불리는 상의와
그 아래에 입는 풍성한 스커트, 대개는 속 주머니가 있는 앞치마, 그리고 짧은 블라우스입니다.
던들 스커트는 대체로 허리춤이나 그 아래서부터 시작되며 길이는 패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원래 *보디스는 치마와 구분되는 별개의 아이템이었지만 1930년대 이후로 치마에 달려 나옵니다.
보디스 역시 스타일이 다양한데, 하이넥, 로우넥, 라운드넥, 스퀘어넥 등 네크라인 형채나 버튼, 후크, 리본 등
몸통을 조이는 방식에 따라 스타일이 천차만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