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란드코리아 매거진
유럽 국가별 와인의 특징
이전에 프랑스 와인의 역사와 지역별 와인의 특징을 알아보았다면 이번에는 프랑스 외의 기타 유럽지역들의 와인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1. Greece 그리스

대륙성 기후로 잘 알려진 그리스는 사실 바다에 의해 둘러 싸여져 있으며 움푹 들어가 있는 지형이기 때문에 온화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는 포도 재배와 와인 제조에 있어 다양하고 특이한 맛의 와인을 생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 그리스는 전통과 긴 역사를 지닌 와인 생산국으로 유럽 와인 문화의 뿌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초의 포도나무는 페니키아인에 의해 지중해 동쪽 해안가로부터 가져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대 그리스는 와인 제조에 있어 세계 최고로서 지중해를 통해 각국에 무역을 통해 전해 주었습니다. 또한 프랑스의 론밸리(Rhone Valley)에 포도나무를 전해 주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와인을 특별하게 숭상하며 재배와 종교의식에 있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였으며 결과로 위대한 와인의 신 디오니소스(Dionysus)를 창조해 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국내외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았던 그리스는 유럽 공동체의 회원국의 일원이 되어 1981년부터 국가적인 안정을 되찾았고 바로 그리스 와인의 부활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고대의 포도 품종은 여전히 이용되고 있으며, 그 종류는 무려 250여 가지나 됩니다. 20세기부터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온 와인 제조자들이 새로운 장비를 설치하고 새로운 포도원을 세웠습니다. 그리스는 포도를 재배하기에는 거의 완벽에 가까울 만큼 언덕과 산, 바다와 육지가 잘 혼재되어 있어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었습니다. 

또한 그리스는 포도 경작에 이상적 토양을 가진 라임스톤(Limestone)에 둘러 싸여 있으며 많은 화산 활동으로 인해 복잡하고 다양한 토양 구조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산토리니(Santorini)가 독특한 포도밭의 좋은 예입니다.

2. United Kingdom 영국 

변덕스러운 날씨가 포도 재배에 최악이지만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달콤한 와인에서 약간 드라이한 와인까지 있습니다. 

시발블랑(Seyval Blanc)을 이용하여 라이트하고 드라이하며 숙성도 가능한 화이트 와인과 아로마가 상당이 짙고 포푸리 같은 향마저 내는 와인도 종종 보입니다.

3. Austria Wine 오스트리아

몇 가지 차이는 있지만 독일과 상당히 유사한 와인등급분유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드라이한 와인이며 독일 와인 보다는 농익은 향과 묵직하며 알코올 도수도 눈에 띄게 높습니다. 

지역마다 스타일이 다른 와인들을 만들어 내는데 부르겐란트(Burgenland)에서는 풍미가 진한 스위트 와인 같은 과일향이 진한 고급 레드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독일보다 기온이 높아 포도가 더 잘 숙성되며 귀부병이 거의 해마다 발생하여 베렌 아우스레제나트로켄베렌아우스레제가 매년 생산 되고 있습니다.

4. Switzerland 스위스

스위스는 언어도 불어, 독어, 이태리어 세 가지로 나뉘어 통용되듯이 와인 또한 세 가지 스타일로 만들어 집니다. 최고급 와인은 주로 프랑스 스타일이고 불어권 지역에서 생산됩니다. 

이 지역에서는 샤슬라(Chasselas)로 만들어진 화이트 와인과 가메나피노누아를 블랜딩하여 만든 레드 와인이 있습니다. 발레(Valais) 지역에서는 고급 샤도네이와시라를 재배합니다.

독일어권 지역에서는 주로 뮐러투루가우 (리슬링실바너)를 이용한 화이트 와인이 만들어집니다. 이태리어권에서는 가끔 부드럽고 인상적인 메를로 와인을 만들기도 합니다.

5. Bulgaria 불가리아

카베르네소비뇽과 메를로를 비롯 샤도네이를 이용하여 정통 프랑스 스타일의 와인을  생산합니다. 이 외에도 마브러드(Mavrud), 감자(Gamza),멜니크(Melnik) 같은 잼처럼 과일향이 풍부한 포도 품종도 생산합니다. 와인 품질의 기복이 심한 편이지만 값이 저렴합니다. 

6. Hungary 헝가리

세계적으로 사랑 받아 온 스위트 와인 *토카이 (Tokaji) 로 유명한 헝가리는 꾸준히 전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나라로 이 지역 와인에 대한 미래도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고유 품종인 장미향이 은은한 *아르사이올리베르(IrsaiOlivér) 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나 

*카다르카(Kadarka)와 케프랑코스(Kékfrankos)로 만든 레드 와인은 물론이고, 소비뇽블랑, 샤도네이, 피노그리 같은 세계적인 포도 품종으로 만든 훌륭한 와인들도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참고로 토카이는 퍼민트(Furmint)와 하슬레벨뤼(Hárslevelű)를 이용하여 만들어지는데 톡 쏘면서도 새콤한 맛이 납니다. 

7. Turkey 터키

터키는 와인의 발생지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8세기 경부터 이슬람 시대에는 와인을 마시는 것이 금지 되었으나 19세기 경부터 다시 제조되기 시작했습니다. 

터키는 포도  생산량만으로는 세계 5위안에 드나 인구 99%가 무슬림으로 와인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거의 식용으로 쓰이고, 양조용으로는 매우 미미한 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터키에서 재배되는 포도는 외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토종 품종이 대부분으로 오직 일부에서 가메, 세미뇽 등이 경작되고 있습니다.

8. Israel 이스라엘

이스라엘의 포도주 공장은 프랑스의 바론 드 로칠드가 이스라엘 정부에 기증한 공장들로 이스라엘 와인의 대부분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주로 유대인 의식에 사용하였으나 요즘에는 세계적으로 깜짝 놀랄 만큼 훌륭한 레드 와인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포도 품종으로는 카리그난(Carignan), 그레나체(Grenache), 세미용(Sémillon) 등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이전에 프랑스 와인의 역사와 지역별 와인의 특징을 알아보았다면
이번에는 프랑스 외의 기타 유럽지역들의 와인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1

Greece 그리스
대륙성 기후로 잘 알려진 그리스는 사실 바다에 의해 둘러 싸여져 있으며 움푹 들어가 있는 
지형이기 때문에 온화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는 포도 재배와 와인 제조에 있어 다양하고 특이한 맛의 와인을 생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 그리스는 전통과 긴 역사를 지닌 와인 생산국으로 유럽 와인 문화의 뿌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초의 포도나무는 페니키아인에 의해 지중해 동쪽 해안가로부터 가져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대 그리스는 와인 제조에 있어 세계 최고로서 지중해를 통해 각국에 무역을 통해 
전해 주었습니다. 또한 프랑스의 론밸리(Rhone Valley)에 포도나무를 전해 주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와인을 특별하게 숭상하며 재배와 종교의식에 있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였으며 결과로 
위대한 와인의 신 디오니소스(Dionysus)를 창조해 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국내외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았던 그리스는 유럽 공동체의 회원국의 일원이 되어 
1981년부터 국가적인 안정을 되찾았고 바로 그리스 와인의 부활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고대의 포도 품종은 여전히 이용되고 있으며, 그 종류는 무려 250여 가지나 됩니다. 
20세기부터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온 와인 제조자들이 새로운 장비를 설치하고 
새로운 포도원을 세웠습니다. 그리스는 포도를 재배하기에는 거의 완벽에 가까울 만큼 언덕과 산,
바다와 육지가 잘 혼재되어 있어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었습니다. 

또한 그리스는 포도 경작에 이상적 토양을 가진 라임스톤(Limestone)에 둘러 싸여 있으며 
많은 화산 활동으로 인해 복잡하고 다양한 토양 구조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산토리니(Santorini)가 독특한 포도밭의 좋은 예입니다.


2

United Kingdom 영국
변덕스러운 날씨가 포도 재배에 최악이지만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달콤한 와인에서 약간 드라이한 와인까지 있습니다. 

시발블랑(Seyval Blanc)을 이용하여 라이트하고 드라이하며 숙성도 가능한 화이트 와인과 
아로마가 상당이 짙고 포푸리 같은 향마저 내는 와인도 종종 보입니다. 


3

Austria Wine 오스트리아
몇 가지 차이는 있지만 독일과 상당히 유사한 와인등급분유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드라이한 와인이며 독일 와인 보다는 농익은 향과 묵직하며 알코올 도수도 눈에 띄게 높습니다. 

지역마다 스타일이 다른 와인들을 만들어 내는데 부르겐란트(Burgenland)에서는 
풍미가 진한 스위트 와인 같은 과일향이 진한 고급 레드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독일보다 기온이 높아 포도가 더 잘 숙성되며 귀부병이 거의 해마다 발생하여 
베렌 아우스레제나트로켄베렌아우스레제가 매년 생산 되고 있습니다. 


4

Switzerland 스위스
스위스는 언어도 불어, 독어, 이태리어 세 가지로 나뉘어 통용되듯이 와인 또한 
세 가지 스타일로 만들어 집니다. 최고급 와인은 주로 프랑스 스타일이고 불어권 지역에서 생산됩니다. 

이 지역에서는 샤슬라(Chasselas)로 만들어진 화이트 와인과 가메나피노누아를 블랜딩하여 만든 
레드 와인이 있습니다. 
발레(Valais) 지역에서는 고급 샤도네이와시라를 재배합니다. 

독일어권 지역에서는 주로 뮐러투루가우 (리슬링실바너)를 이용한 화이트 와인이 만들어집니다. 
이태리어권에서는 가끔 부드럽고 인상적인 메를로 와인을 만들기도 합니다. 


4

Bulgaria 불가리아
카베르네소비뇽과 메를로를 비롯 샤도네이를 이용하여 정통 프랑스 스타일의 와인을  생산합니다.
 이 외에도 마브러드(Mavrud), 감자(Gamza),멜니크(Melnik) 같은 잼처럼 과일향이 풍부한 
포도 품종도 생산합니다. 
와인 품질의 기복이 심한 편이지만 값이 저렴합니다. 


5

Hungary 헝가리
세계적으로 사랑 받아 온 스위트 와인 *토카이 (Tokaji) 로 유명한 헝가리는 
꾸준히 전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나라로 이 지역 와인에 대한 미래도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고유 품종인 장미향이 은은한 *아르사이올리베르(IrsaiOlivér) 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나 

*카다르카(Kadarka)와 케프랑코스(Kékfrankos)로 만든 레드 와인은 물론이고, 
소비뇽블랑, 샤도네이, 피노그리 같은 세계적인 포도 품종으로 만든 훌륭한 와인들도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참고로 토카이는 퍼민트(Furmint)와 하슬레벨뤼(Hárslevelű)를 
이용하여 만들어지는데 톡 쏘면서도 새콤한 맛이 납니다. 


6

Turkey 터키
터키는 와인의 발생지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8세기 경부터 이슬람 시대에는 와인을 마시는 것이 
금지 되었으나 19세기 경부터 다시 제조되기 시작했습니다. 

터키는 포도  생산량만으로는 세계 5위안에 드나 인구 99%가 무슬림으로 와인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거의 식용으로 쓰이고, 양조용으로는 매우 미미한 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터키에서 재배되는 포도는 외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토종 품종이 대부분으로 
오직 일부에서 가메, 세미뇽 등이 경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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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rael 이스라엘
이스라엘의 포도주 공장은 프랑스의 바론 드 로칠드가 이스라엘 정부에 기증한 공장들로 
이스라엘 와인의 대부분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주로 유대인 의식에 사용하였으나 요즘에는 세계적으로 깜짝 놀랄 만큼 훌륭한 레드 와인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포도 품종으로는 카리그난(Carignan), 그레나체(Grenache), 
세미용(Sémillon) 등이 재배되고 있습니다.